자취요리 - 새콤 달콤 초간단 밑반찬 무생채 만들기
자취요리 - 새콤 달콤 초간단 밑반찬 무생채 만들기
인삼도 부럽지 않다는 겨울 보약이 뭔지 아세요?
바로 오늘의 주인공 '무'가 그렇게 몸에 좋대요 ㅎㅎㅎ
무는 소화에도 좋지만 그뿐만 아니라
알코올 분해와 피로 해소에도 좋대요!
게다가 니코틴까지 없애주는 식품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좋은데 안먹을 이유가 없죠~
오늘은 15분이면 완성되는
엄청 쉬운 밑반찬, 새콤 달콤한 무생채를 만들어 봤어요.
자 그럼 오늘의 주인공 무를
세척 후 감자칼로 지저분한 껍질을 제거 해 준비해줬어요.
그럼 이제 썰어줘야겠죠?~
채칼로 슥슥 채 쳐도 되고 저는 얇은 채칼이 없어서
칼로 얇게 썰어주었답니다. ㅎㅎ
흰 부분보다 파란 부분이 무쳤을 때 더 맛나서
파란 부분 쪽으로 반 정도만 쓸 거예요.
다 썰어주셨다면 고춧가루를 투척해주세요.
먼저 색을 입혀준다는 느낌으로 박박 머무려 주세요.
3큰술 넣을 건데 저는 고운 고춧가루와
입자가 큰 시골 매운 고춧가루 반반 사용했어요^^
입자와 무관하게 있는 거로 사용하셔도 좋아요~
버무리면 벌써 빨개서 다 끝난 기분이 들 거예요. ㅎㅎ
이제 설탕 2큰술, 멸치액젓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식초 2큰술, 파를 넣고 섞어주세요.
+ 기호에 따라 참기름 1스푼 추가
(저는 파가 요즘 비싸서 안샀어요ㅠ_ㅠ)
버무리면 이제 물도 조금 생기고
간을 봐서 약간 심심하다 싶으면 소금을 더 넣어주세요.
저는 반티 스푼 더 넣어서 섞어줬어요^_^
먹어 봤을 때 짭짤하면 완성이에요~
제법 모양이 나왔죠!
완성되면 기호에 따라 깨를 뿌려주셔도 좋아요~
먹어보니 새콤 달콤^^
반찬통에 담으실 때는 꾹꾹 눌러서 담아주시면 돼요.
비축할 식량을 만들어 놓고 ㅎㅎ
이제 식사 준비를 해봤어요.
무생채 하면 바로 생채 비빔밥 아니겠어요~?
계란 프라이 반숙으로 휘리릭 해서
고추장 조금 넣고 참기름 쪼르륵 넣어서
갓 만든 무생채에 슥슥 밥 비벼서 먹었답니다. ^^
내가 했지만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다는거ㅎㅎㅎㅎ
절일 필요 없이 간단하게
15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는 무생채~
저렴하면서도 입맛 돋우는 밑반찬으로 제격이니
코로나 때문에 답답한 요즘
기분 전환 겸 한번 따라 해 보셔요 ^_^
그럼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봐요♡